[한줄요약] 미·중 정상이 워싱턴에서 만나 AI, 무역, 안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며 양국 관계의 전략적 안정을 모색했습니다.
2026년 9월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목요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무연, 안보 등 중대한 사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환영식에서 우호 관계와 공동 이익, 그리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동맹으로서 함께 싸웠던 역사를 상기하며, 양국의 전략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의 이익에 집중한다면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며, 양국 간의 신뢰와 무역 관계의 균형 잡힌 발전을 언급했습니다.
시진핑 주석 또한 두 강대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국의 이해관계가 깊이 얽혀 있는 만큼, 솔직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차이점을 극복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AI 분야에서 두 국가가 가진 책임감을 언급하며, 인류의 복지를 위해 기술이 통제된 상태에서 발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 휴전 연장 문제도 다뤄졌습니다. 미·중 양국은 기존 11월 10일 만료 예정이었던 무역 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두 달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외교 재개를 추진함에 따라 북핵 문제와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은 향후 중국 선전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 등 다자간 회의에서도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