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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진첩

주요 언론사들의 보도를 종합하여 핵심을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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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데이트 폭력 경험자 절반에 달해... 스토킹 및 미대응 사례 심각

[요약] 이별이나 이혼을 경험한 인원 중 절반이 전 연인으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6년 7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전국 남녀 9,0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50%가 관계 전후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대 유형에는 신체적, 성적, 경제적, 정서적 학대가 포함됩니다.

스토킹 피해 또한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성의 29.1%, 남성의 18.9%가 이별 전후로 스토킹을 경험했으며, 특히 여성은 신체적 스토킹(26.8%)과 SNS 등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스토킹(13.7%) 비중이 높았습니다.

Symbolic representation of broken relationship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주목할 점은 심각한 학대를 당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비율이 6가 68.5%로, 2022년 조사 대비 15.2%포인트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해서'(36.3%), '학대가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해서'(34%), '수치심과 굴욕감 때문'(31.4%) 등이 꼽혔습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가해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을 꼽았습니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은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 개정을 추진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