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네팔 홍수 및 산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기업과 정부의 수색 작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네팔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기업 측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총 4개 팀, 46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지난 8월 26일 네팔과 티베트 접경 지역의 건설 현장 인근 산악 지대를 중심으로 지상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수색 인력은 이틀 전 25명에서 거의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사고 당시 실종자들이 고지대로 대피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산악 지역에 집중하여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열화상 및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과 수색견을 활용하여 수색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헬리콥터 1대와 드론 2대를 투입하여 라수와 지역의 상부 트리슐리-1 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 캠프를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종된 9명은 두산에나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부가 파견한 대한민국 재난 구조팀 또한 실종 지점 인근에서 자체적인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네팔 방문 중 시시르 카날 네팔 외무장관과 만나 실종자 수색을 위한 네팔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