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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도네시아 제2공장 가동 개시... 동남아 생산 거점 확대 본격화

[한줄 요약] KT&G가 인도네시아 파수루안에 제2공장을 가동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섰습니다.

2026년 10월 7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담배 기업 KT&G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인도네시아 내 두 번째 제조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Modern Industrial Manufacturing Facilit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공장은 인도네 네시아 동부 자바의 파수루안(Pasuruan)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존 수라바야(Surabaya)에 위치한 첫 번째 제조 공장에 이어, 이번 신규 공장은 인근 국가 및 기타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KT&G의 동남아시아 제조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신규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21억 개비이며, 이로써 KT&G의 인도네시아 내 총 생산 능력은 연간 35억 개비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KT&G는 한국, 러시아, 터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총 5개국에서 담배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T&G는 해외 4개 공장의 합산 연간 생산 능력이 65억 개비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3개 공장의 생산 능력은 연간 56억 개비 규모입니다. 회사는 2027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절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매출 목표를 10조 원으로 설정하며 공격적인 성장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는 기존 일반 담배 사업의 집중도를 유지하면서도, 궐련형 전자담배(HNB)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체 매출의 약 90%가 일반 담배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HNB 제품은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