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미국의 기술주 매도세와 AI 인락 투자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2026년 10월 1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월요일 서울 증시는 미국 월스트리트의 기술주 중심 매도세 여파로 급락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장 초반 3.17% 하락하며 출발한 뒤, 오전 9시 15분 기준 95.95포인트(1.69%) 하락한 5,572.10을 기록하며 하락 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2.05% 상승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어낸 바 있으나, 이번 미국의 나스닥 지수 2.14% 급락이 국내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세는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의 지표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는 1.28% 하락했으며, 반도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2나서 2.83% 떨어졌습니다. 자동차와 조선 업종 또한 현대자동차(-1.12%)와 HD현대중공업(-3.7%)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상승세를 보인 종목도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은 1.14% 상승했으며, POSCO홀딩스는 0.51% 오르며 거래되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5원 상승한 1,334.15원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테슬라와 메타 플랫폼의 실적 발표, 그리고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금리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