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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현대화 논의 재개... 핵심 광물 및 공급망 협력 강화

[한줄 요약] 한국과 칠레가 FTA 공동위원회를 재가동하여 자유무역협정 현대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6년 7월 3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Diplomatic Agreement and Mineral Cooperat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산티아고에서 열린 칠le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무역 증진을 위한 FTA 공동위원회를 10년 만에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기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을 현대화하여 양국 모두에게 유익한 방식으로 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협정 업데이트가 단순한 규칙 수정을 넘어,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현실을 반영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리튬과 구리 등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습니다. 세계 최대의 구리 생산국이자 막대한 리튬 매장량을 보유한 칠레와 반도체, 배터리 산업의 선두주자인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양국 정상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 방위산업 및 조선: 방산 및 조선 산업 분야의 협력 체계 구축 논의
  • 인프라 및 건설: 현대건설의 칠레 차카오 교량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
  • 치안 및 보안: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수사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해양 보안 협력
  • 문화 교류: 칠레 내 K-pop 및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확대 지원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핵심 광물 자원 파트너십을 포함한 총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경제적·안보적 동맹 관계를 한층 더 심화시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