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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LNG 사업 전담 법인 설립...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강화 추진

[한 줄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 내 LNG 사업을 총괄할 전담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2026년 8월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미국에 LNG 사업 전담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Global LNG Energy Supply Chain Concep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한화 호라이즌 USA(Hanwha Horizon USA)'로 명명된 이번 미국 법인은 LNG 조달부터 판매, 트레이딩, 물류에 이르는 한화의 LNG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화 쉬핑의 제임스 사가(James Sagar) CEO가 한화 호라이즌 USA의 수장을 맡아 운영을 진두지휘할 예정입니다.

이번 법인 설립의 초기 목표는 2029년 가동 예정인 전남 여수 소재 한화에너지 LNG 발전소에 필요한 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다른 발전 사업자 및 에너지 기업들에 LNG를 공급하고,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LNG 트레이딩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제고하고 한미 양국 간의 에너지 협력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임스 사가 CEO는 이번 법인 출범이 글로벌 LNG 조달 역량과 조선 및 해양 사업을 연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LNG 가치 사슬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미국의 주요 LNG 생산 업체인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과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급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왔으며, 한국남부발전과도 LNG 조달 강화 및 공급원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