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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 부상 극복하고 값진 동메달 획득

[한줄 요약] 올림픽 챔피연 반효진 선수가 부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6년 9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나고야에서 진행 중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대한민국의 반효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2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19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Focus of a Professional Shooter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결선 결과, 일본의 히나타 타이치가 253점이라는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인도의 엘라베닐 발라리반 선수가 252.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반효진 선수는 최종 점수 230.4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반효진 선수는 최근 몇 달간 고관절과 허리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사격 도중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고 감각이 무뎌지는 등 신체적인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메달을 지켜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반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때보다 더 긴장되는 어려운 경기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금메달을 획득했다면 은퇴를 고민했을 수도 있지만, 이번 동메달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도전 과제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